
임창정 서하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이 키를 걱정하는 넷째 아들의 고민을 전했다.
최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벌써부터 키 걱정하는 임창정 아들'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아이들한테는 키 크는 자세라고 한다"면서 넷째 아들 임준재 군의 자세 교정을 위해 일자로 자는 연습을 시키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하얀 유튜브
제작진이 176cm로 알려진 서하얀의 키를 간접 언급하며 "엄마가 워낙 키가 커서 잘 클 것 같다"고 하자 "그런데 마이너스 요소인 부분도 있다. 짝꿍이…"라며 프로필 상 171cm로 알려진 임창정의 키를 말했다.
이어 "준재가 혼자서 미래 키 예측 계산법을 해보더니 좌절하더라. '엄마 아빠 키를 넣어봤더니 178cm밖에 안 나온다'면서, '나는 글렀다'고 했다"며 웃었다.

서하얀 유튜브
이를 듣고 있던 제작진은 "'178cm밖에'면 여기 있는 우리는 다 죽어야 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1991년생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의 전처가 낳은 세 아들을 포함해 2017년과 2019년에 낳은 두 아들까지 5형제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서하얀·서하얀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