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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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오늘(10일) 마카오서 돌아온다…공연서 실신 "회복에 집중" [종합] 

기사입력 2025.11.10 18:27 / 기사수정 2025.11.10 18:27

현아가 해외 공연에서 실신했다
현아가 해외 공연에서 실신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마카오에서 돌아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아는 10일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다. 앞서 9일 현아는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아는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기절했다.

이에 경호원에게 안겨 무대를 떠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특히 현아는 최근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던 만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건강 문제는 아닌지 많은 이들이 염려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답변을 전했다.



현아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말 미안해요.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고”라며 “앞으로 더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볼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는 최근 급격한 체중 증가 후 한 달 만에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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