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재욱이자 트로트가수 김재롱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직접 운영하던 무인 문구점의 폐업 소식을 전했다.
7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간 큰 깨달음을 준 자영업의 세계!! 돈 벌었을까요? 2년 동안 동네에 봉사했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욱이 운영하던 무인문구점 매장의 외관이 담겨 있다.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해당 매장에는 “11월 20일까지 폭탄세일, 점포 정리 할인합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어 폐업 소식을 알렸다.
김재욱은 “2년 동안 큰 경험을 했다”며 자영업을 직접 운영한 소회를 전하는 한편, “동네에 봉사했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팬들은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도전 멋졌어요”, “새로운 시작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김재욱은 트로트 가수 부캐릭터 김재롱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재욱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