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유부남' 김종국 집에 초대해"…지석진, 콘텐츠 추천 후 당황 '아차' (지효쏭)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석진이 송지효에게 '유부남' 김종국과의 콘텐츠를 추천하다 사과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지효쏭'에 '일단 축하를 해보자 (feat. 지석진, 최다니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지효는 SBS '런닝맨' 지석진과 최다니엘을 초대, 첫 유튜브 촬영을 함께했다. 지석진은 자신의 채널과 김종국의 채널에 출연해 '천만 조회수'를 자랑한 송지효를 극찬했다.



지석진은 자신의 채널에 나왔던 송지효를 언급하며 "슈퍼카 콘텐츠 댓글 봤나. 댓글 1400개 중 1300개가 '지효 예쁘다'였다"며 조회수는 900만 회를 넘었음을 밝혔다.

또한 김종국 채널에서 김종국의 집에 방문했던 송지효를 언급, "(조회수) 천 만이 넘었다. 네가 종국이네 집에 가서 사람들이 너무 궁금해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당시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을 오래하며 러브라인이 형성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이번엔 너가 종국이를 집에 초대해라. 집 공개 한 번 해라"라며 조회수가 보장된 콘텐츠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이에 "우리집에?"라며 놀랐고, 이를 듣던 최다니엘은 "그땐 종국이 형이 싱글이지 않았나"라고 중요한 부분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아, 종국이 결혼했구나. 결혼한 걸 깜빡깜빡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지효쏭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