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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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방송 녹화 펑크낼 뻔..."일본 온천 여행 갔다가" (순풍)

기사입력 2025.11.06 15:10

문채영 기자
일본 여행을 설명하는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일본 여행을 설명하는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선우용여가 녹화를 펑크낼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면역력 쫙 올라가는 선우용여 리얼 건강 나들이 (+불가마,건강라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우리 언니랑 (남편이랑) 셋이 후쿠오카 갔을 때 더 좋은 벳푸 온천을 가려면 거기서 자고 와야 된다. 왜냐하면 2시간 버스를 타고 (벳푸까지) 가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거기서 온천을 하면 아침, 저녁은 그냥 준다. 아침, 저녁 뷔폐가 정말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본 여행을 회상하는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일본 여행을 회상하는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또 선우용여는 "(한국) 올 때는 버스 타고 다시 2시간을 (후쿠오카 공항까지) 와야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30분 만에 (버스에서) 내렸다. '더 빨리 오네?' 했는데 한국 여자가 '어디로 가시냐?'라고 묻길래 내가 '한국 가려고 후쿠오카 (공항)'라고 하니 '이건 국내선이다'라고 했다"라며 버스를 잘못 타서 엉뚱한 곳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나는 그다음 날이 녹화였다. 그때가 '순풍 산부인과' 할 땐가 그랬다. 녹화 빠지면 어떻게 되겠냐? 기절할 것 같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라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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