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름 고민을 밝힌 전원주.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원주가 성형 시술을 결심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충격! 86세 전원주 건강 이상설의 진실. 건강루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원주는 "아침은 보약이다.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라며, "골고루 먹는다. 채소, 콩, 잡곡을 꼭 많이 먹는다. TV 프로그램 하나 끝날 때까지 보면서 계속 씹는다. 그러니까 소화도 잘되고 건강하다"라고 건강 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그런데 인터넷에는 선생님 건강 이상설이 나왔다. 이렇게 건강하신데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전원주는 웃으며 "(건강) 좋다"라고 답했다.

성형 시술을 결심한 전원주.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또 전원주는 "내가 한 가지 흠은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 이거 좀 펴서 더 젊어지고 싶다"라며 희망 사항을 고백했다.
제작진이 "그러면 돈 써야 된다"라며 "한번 모시고 가겠다. 저희가 잘하는 데 한 번 알아보겠다. 가서 얼굴에는 투자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전원주는 손뼉를 치며 "조금 돈을 들이겠다"라고 성형 시술을 결심했다.
한편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니어 전문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1939년생 전원주는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으며 재혼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