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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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하♥' 곽튜브, 2세 성별은 아들…"아빠 닮은 딸일까 걱정, 다행이야" (냉부해)

기사입력 2025.11.02 21:24 / 기사수정 2025.11.02 21: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곽튜브가 2세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에 안도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결혼 이틀 차, 새신랑 곽튜브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곽준빈은 아내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집에서는 와이프가 아니라 이름을 부른다. 반면 아내는 연애할 때부터 (나를) 애기라고 불렀다"며 "말하기 좀 그렇다"며 머쓱해했다. 

이틀 전 곽튜브의 결혼식에 갔다는 주우재는 "저도 식장을 다녀왔다. 결혼 생각이 크게 없었는데 너무 행복해 보여서 약간 올라왔다. 왜냐하면 (곽튜브가 식장에서)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풍은 "곽튜브가 혼인서약서를 읽는데 울컥했다. '뭐야 여기서도 컨셉질이야'하는 사람 절반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리허설에서 같은 타이밍에 울었다고 들었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곽튜브는 "똑같은 구간에서 울었는데 본식에서도 또 눈물이 났다"고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곽튜브는 결혼과 함께 곧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성별에 대해 "아들이다. 모든 사람이 걱정하더라. 첫 딸은 아빠 닮는다고 해서 아빠 닮을까 봐 무수한 걱정을 많이 받았다. 아들은 엄마 닮는다고 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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