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G-STAR 2025’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최근 그라비티는 11월 부산 벡스코 ‘G-STAR 2025'에서 선보일 자사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7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미공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 다수의 출품작을 선보인다.
이번 부스는 시연에 중점을 뒀다. 이에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등 총 18개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이 여유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와 블루를 활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공간은 시연대, '라그나로크' 굿즈샵, 경품존으로 구성했다. 3면 오픈형 구조로 설계해 관람객들이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상단에는 출품작들의 메인 포스터를 배치해 각 타이틀의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시연 후에는 부스 뒤편 경품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경품으로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의 제품이 준비됐다.
더불어 '라그나로크' 굿즈샵에서는 실용적인 '라그나로크' 관련 상품과 함께 인기 콘솔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부터 그라비티가 엄선한 PC·콘솔 게임까지 핵심 라인업으로만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스타'를 찾는 분들께 자신 있게 타이틀을 선보이기 위해 시연 중심의 부스를 기획했다"라며, "게임쇼 현장에서만 가능한 타이틀 사전 체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