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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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인신고 두 달 뒤…문가비 18개월 '혼외자' 당당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31 09:00 / 기사수정 2025.10.31 09:00

문가비 정우성
문가비 정우성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한 모델 겸 방송인 문가비가 아들과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에 아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지 18개월이 지난 아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가비
문가비


문가비는 아들이 건넨 꽃다발을 보며 환하게 웃는가 하면, 손을 잡고 해변가를 거니는 등 다정한 모자의 일상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아들의 정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멀리서 잡힌 뒷모습만으로도 훌쩍 성장한 시간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아들을 향한 문가비의 애정을 엿보게 한다. 

지난해 11월 문가비는 그해 3월 아이를 출산했음을 밝혔고, 아이의 친부가 16살 연상의 정우성인 것이 밝혀지면서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문가비
문가비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SNS로 공개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 해 11월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이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정우성이 문가비가 아닌, 10년 이상 만난 것으로 알려진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문가비
문가비


이에 정우성 측은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정우성의 혼인신고 소식이 알려진 후 두 달 뒤, 문가비의 아들 양육 근황도 공개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의 쏟아지는 댓글 속 문가비는 현재 SNS 댓글창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문가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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