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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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따뜻한 겨울 보내는 법?…"♥이효리와 이불 속에서 TV 보기" 자랑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0.30 17:02 / 기사수정 2025.10.30 17:02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 함께하는 소소한 겨울 일상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좋은 곡을 청취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BECK의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를 공유하며 "영화 '이터널 션샤인'에서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은 사운드 트랙 중 하나였다. 사랑에 아픈 기억을 지워도 다시 사랑하게 되고, 만났다가 다시 헤어지는 연인의 모습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내는 노래다"고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엄마 퇴근할 때까지 장판 틀고 이불 속에 있을 거다"라며 자랑했고, 이상순은 "벌써 장판을 꺼내셨군요. 곧 제 아내가 온수 매트 꺼내라고 할 때가 온 것 같다. 추우면 그게 최고다. 따뜻한 장판 틀고 이불 속에 탁 들어가서 TV 보고 있는 게 최고다"며 소소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1년 연애 사실을 밝힌 후, 2년 뒤인 2013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하며 큰 화제가 됐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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