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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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김희선, 자식 농사 풍년…'영재 시험 만점' 딸 "美 첼로 유학"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0.29 07:25 / 기사수정 2025.10.29 07:25

김희선/엑스포츠뉴스 DB
김희선/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희선이 16세 영재 딸의 근황을 밝혔다.

28일 TEO테오 채널에는 '[수다통신오류] 내 입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ㅜ.ㅜ'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등장해 장도연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김희선은 미국에서 첼로 유학 중인 16세 딸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딸이 예전에는 엄마가 배우인 걸 몰랐는데, 딸이 외국에 있으니까 외국 친구들이 넷플릭스 보고 '너희 엄마다'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모녀끼리 주로 무슨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김희선은 "주로 학교 얘기나 남자친구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딸이 외국에서 첼로 유학 중인데, 딸이 '어제 첼로가 무거웠는데 짝남 오빠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잡아줬다'고 하더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 "어느 날 딸이 나에게 '차에 대해 배워서 알려달라'고 하더라. 짝남이 얼마 전 차를 샀는데 대화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선의 딸은 2009년생으로, 6세 때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뒤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선은 앞서 한 방송에서 생명공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을 보 "우리 아이랑 비슷한 것 같다. 우리 아이도 미생물, 세포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E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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