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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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와 하와이 밀회…호텔서 한국인만 만나 '강제 연애 공개' (동네친구 강나미)

기사입력 2025.10.29 05: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남이 하와이에서 이상화와 비밀 열애를 들킨 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엄마 모시고 효도관광 다녀왔습니다. 여사님과 함께하는 1박2일 이시가키&다케토미 섬 초호화 리조트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의 몰디브라고 일컬어지는 이시가키&다케토미 섬을 찾았다. 여행을 간다고 속였다가 호텔에서 호캉스를 한 경험이 있는 강남의 어머니는 반신반의하며 아들을 따라나섰다. 

아들과 티격태격하며 일본에 도착한 강남의 어머니는 아름다운 섬의 풍경에 감탄했다. 이내 감성이 충만해진 듯 "아들하고 처음 왔는데 너무 좋다. 갈 때까지 싸우지 말자"고 소망했다.

또 어머니는 "앞으로 엄마가 너랑 몇 번이나 더 여행을 다닐까? 이제 나이가 있어서 몇 번 못 가지. 좋다. 아들이랑 와서"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고급 리조트에서의 식사 시간. 강남과 어머니는 코스로 나오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했다. 그러나 좋던 분위기도 잠시, 어머니는 강남이 빵을 질겅질겅 소리 내며 먹자 "살살 먹어. 품위 있게"라며 아들을 단속했다. 

제작진에게는 "다음부터 이런 거 할 때는 얘를 빼고 상화하고 나하고 (불러줘라). 우리 둘은 잘 어울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남은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마음에 든 듯 "상화 씨랑 몰래 사귀고 있었을 때 이런 데를 알고 있었으면 왔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런 데를 몰라서 하와이 와이키키 중간에 있는 쌍둥이 호텔을 몰래 간 적이 있다. '바닷가 가자', '오빠 가자'하고 신나서 옷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들고나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렸다. 정확히 5명이 다 한국 사람이었다. '안녕하세요'라고 한 다음에 바로 (열애) 기사가 났다. 그때 신나서 손을 잡고 있었다. 빼박이었다"고 비밀 연애를 들킨 썰을 털어놨다.

사진 = 동네친구 강나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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