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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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박현호, 열애·결혼·임신 '속전속결'…첫 명절, 시댁서 "공주 대접" 받았다더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8 18:30

은가은 인스타그램
은가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트로트 1호 부부' 은가은♥박현호가 결혼 6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28일 은가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은가은이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DB - 은가은, 박현호
엑스포츠뉴스 DB - 은가은, 박현호


지난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5월에 출연했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바, 직후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함께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사랑을 키워 나갔다고 전해진다. 

각종 방송에서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던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빠르게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여기에 속전속결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은가은, 박현호 웨딩 사진
은가은, 박현호 웨딩 사진


이에 은가은이 임신한 몸으로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에서 맞은 추석 명절 당시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은가은은 개인 채널에 "결혼 후 첫 명절은 친정 식구들의 배려로 친정은 서울에 모시고, 이렇게 쌀부터 음식을 다 가져오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식탁을 가득 채운 명절 음식들을 비롯해 은가은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은가은 인스타그램


이어 은가은은 "다음부턴 내려갈게요. 처남과 사이좋게 배웅, 시댁에서는 공주 대접을... (평소 먹고 싶은 거 차려주시고 먹고 낮잠까지 푹 잠... 율무팩까지, 상전이다)"라고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자랑했다.

열무팩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은가은은 "진짜 손에 물을 1도 안 묻히고 보냈네요. 나는 복 받은 딸, 복 받은 며느리"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은가은, 박현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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