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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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기, 신전떡볶이 대표 '손자' 아닌 조카였다 "기재 실수" [공식]

기사입력 2025.10.28 17:00 / 기사수정 2025.10.28 17:00

하민기
하민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떡볶이 수저'로 알려진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대표의 손자가 아닌, 조카로 밝혀졌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하민기는 하성호 대표의 손자가 아닌 조카"라며 "담당자의 기재 실수로 하민기의 일부 정보가 잘못 전달됐다"고 정정했다.

앞서 이날 모덴베리코리아는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하민기가 2007년생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185cm라는 큰 키와 시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하민기가 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립주 및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는 점을 알려 화제가 됐다.

신전떡볶이는 하성호 대표가 갓 군대를 전역한 1999년 대구 칠성동에서 창업한 스토리로 잘 알려졌다. 다만 하 대표는 1977년생이기에, 하민기가 '손자'라는 설명에 누리꾼들의 의문이 뒤따르기도 했다. 

이에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하민기 부친이 하성호 대표의 동생이라고 바로 잡았다. '창업주 손자'라는 타이틀 탓에 생긴 가족관계 및 나이를 둘러싼 논란은 관계자의 기재 실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모덴베리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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