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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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지하철씬, 실제 1호선 마지막 운행 열차였다…이준호·김민하 깜짝 고백 (채널십오야)[종합]

기사입력 2025.10.28 15:03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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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준호, 김민하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측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주연 이준호, 김민하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민하는 드라마 '태풍상사'에 대해 "'이 씬 너무 설렌다', '예쁘다' 했던 것들을 리딩 할 때부터 엄청 콩닥콩닥 하면서 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하철 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민하는 "우리 지하철 씬이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날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호는 "날짜에 맞춰서 촬영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나영석PD는 "그 열차가 끝났다고?"라며 놀랐고, 김민하는 "그 시간에 맞춰서 촬영하고 없어진 거다. 인천행"이라고 이야기했다.

1990년대에도 이용된 열차로, 노선이 변경되진 않았지만 해당 기종 열차로는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고. 이준호와 김민하는 "빨간색 열차 있지 않냐", "옛날 거라서 없어진다고 한다. 그 당시에 운행됐던 거라서"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김민하는 "그 열차는 있다. 근데 열차 자체 기종이 없어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나영석PD는 "빨간 열차가 없어졌구나. 약간 씁쓸하네요"라고 이야기했다. 

김민하는 "저도 그랬다. 그것에 대한 기억이 없어도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거라 뭔가 이상했다. 슬펐다"고 이야기했다. 나영석PD는 "빨간색 그게 제일 오래되고. 제일 구린 기차였다. 1호선으로 가고 하는 게"라며 "갑자기 없어진다고 하니까. 그거 타고 누구 만나러 가고 했던 생각이 겹쳐지니까"라며 추억을 회상하며 아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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