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과 아내. 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류진의 장인 어른이 퇴임식에서 금을 도둑맞았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처가댁 식구 총출동한 류진 NEW하우스 집들이 (집들이음식, 장모님손맛, 풍수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류진은 새로 이사한 집에 처가 식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경찰 출신인 류진의 장인은 "우리 류진이 덕분에 퇴임식 할 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왔다"라며 "경찰서에 들어갈 곳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인은 "거기서 금을 그렇게 훔쳐 가더라"라며 금을 도둑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류진의 아내는 "금을 꽤 많이 받았다. 그런데 그게 경찰서 안에서 없어졌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모는 "한 20돈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 캡처
류진의 아내는 "정신이 없고, 오빠가 갔으니까 엄마, 아빠도 신경 쓰다 보니까 없어졌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류진은 "의외로 범인은 가까이 있을 수 있다"라며 "처남 아니면 나다"라고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류진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에서 강원도에 위치한 300평 카페를 공개했다. 이곳의 땅과 건물은 장인 소유라고 밝혀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