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SNS에 “옷 예쁘다고 칭찬, 102821번째 들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핑크 컬러의 크롭 후드티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시선을 끄는 패턴 스타킹과 하이부츠로 포인트를 준 그녀는 한줌처럼 가느다란 허리와 길게 뻗은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큰 뿔테 안경과 내추럴한 블랙 톤의 셔츠룩으로 분위기를 전환,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최근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최준희는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힙한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드러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허리가 한 줌이네”, “핑크색도 찰떡”, “연예인 DNA는 못 속여”, “점점 더 예뻐진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1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최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