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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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된 권은비, 24억 건물주까지…"인생 어떻게 될 지 몰라" (요정재형)

기사입력 2025.10.27 08:35 / 기사수정 2025.10.27 08:35

권은비
권은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이 된 후 느낀 감정을 털어놓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데뷔만 세 번 한 아이돌, 상처 받을 여유도 없어요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은 권은비에게 "'여름의 여신'이라고 불리게 된 워터밤 제의가 들어왔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요정재형' 권은비
'요정재형' 권은비


이에 권은비는 "워터밤이 정말 큰 행사 아닌가. 나한테 행사 섭외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울에서는 행사 섭외가 처음이었다. '어떻게 혼자 30분을 채우지' 걱정했었다. 그만큼 너무 떨리는 무대였다"고 얘기했다.

워터밤 공연 대성공 후 각종 섭외가 폭주했다며 "일, 광고, 행사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 그 전에는 그렇게 일이 많지 않았다. 내가 준비만 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 반응이 올 지 모르는구나 싶더라"고 놀랐던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요정재형' 권은비
'요정재형' 권은비


또 "솔로 데뷔 후 2년 만이었는데, 암흑의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알아봐 주셨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23년 워터밤 공연을 통해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얻은 권은비는 이후 서울 성수동의 24억 건물주가 되며 카페를 개업한 소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요정재형'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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