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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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양아버지 누구길래…녹화 중 난입에 신봉선도 당황 "어떻게 아냐"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10.27 05:55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신봉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신봉선.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봉선이 송은이의 깜짝 출연에 당황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게스트 신봉선이 출연해 허영만과 밥상을 찾아 나섰다.

이날 식당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허영만은 의문의 남성에게 경례를 하며 벌떡 일어섰다.

당황한 신봉선은 뒤를 돌아보며 "무슨 일이야"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촬영 중 지인을 만난 허영만. 정체는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이인정 씨였다.

신봉선은 자신에게 "송은이가 내 딸이다"라는 말에 놀라며 "선배님을 어떻게 아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이인정은 "잘 안다. 얼마나 잘 아는지. 한 번 전화해 봐라"라고 자신만만해했다.



"한국은 한 다리 건너면 다 안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던 신봉선은 송은이와 실제로 통화 연결까지 되자 "지금 통화하고 계신 거냐. 녹화 중에 선배님 양아버지가 난입하셨다"며 송은이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송은이는 "나랑 오래됐다. 네팔 갈 때부터다"며 오랜 지인이 맞다고 이야기했고, 신봉선은 "진짜 양아버지네. 인증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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