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열애설 해명 후…김대호와 제대로 선 그었다 "연락 안 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옥자연이 김대호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전현무는 옥자연이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이 나오자 "대호의 반쪽"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옥자연은 처음 만난 박지현에게 "(고향이) 목포이시지 않냐. 저는 (전라도) 순천"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나자 기안84는 "대호는 안 오냐"며 옥자연에게 물었고, 옥자연이 "오셔요?"라고 반문하자 "자연 님이 친하니까 알지 않냐"며 웃어 보였다.

그러자 옥자연은 "연락을 안 하는데 어떻게 (아냐)"며 당황하더니 "근데 오시지 않을까요?"라며 김대호의 참석을 추측했다.



앞서 옥자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김대호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기류로 형성했던 바.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김대호와의 러브라인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당시 옥자연은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으로 '오빠'라고 부르며 방송을 했다. 김대호 님도 저한테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며 "이후 오빠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연락 안 한다"고 김대호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