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세 개의 시선'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현재 53세인 김석훈이 혈관 건강도 측정 검사 결과 '주의'를 받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고대에는 생명과 치유, 부활의 상징이었지만 현대에는 질병의 씨앗이 되어 우리 몸을 무너뜨리고 있는 신비한 물질 '기름'에 대해 밝혀낸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과학교육학 박사 최은정,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보민이 출연해 인류 문명 속에서 기름이 어떻게 생명에서 독으로 바뀌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전문가들은 최근 증가하는 만성 염증, 치매, 심혈관 질환 환자의 원인으로 기름을 지목한다. 이어 혈관은 눈에 보이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쉽지만, 몸속에서 가장 길고 복잡한 장기이자 모든 질병의 출발점이 되는 위험한 기관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 김석훈, 이창용, 소슬지가 직접 혈관 건강도 측정 검사에 나선다. 검사 결과, 세 명의 출연진은 모두 '주의' 단계를 받으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김석훈은 혈관 탄력 지수와 혈관 흐름도 모두에서 이상 소견이 나와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가족력이 있어 평소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하고 있지만 여전히 걱정된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또 "나에게 가장 큰 건강 문제는 단연 '혈관'이다"라며 두려움을 드러낸다.
혈전을 예방하고 깨진 몸속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단 하나의 열쇠, 혈관 건강 비법과 세 MC의 자세한 검사 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5분 SBS '세 개의 시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SBS '세 개의 시선'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