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권현빈이 오는 11월 24일 입대한다.
2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권현빈은 오는 11월 24일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이므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권현빈을 향해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복무에 성실히 임하여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생인 권현빈은 모델 출신으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파생그룹인 JBJ로 활동했다.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으로 드라마 '보그맘', '비정규직 아이돌', '소녀의 세계', '놓지마 정신줄', '썸머가이즈', '옷소매 붉은 끝동', '판도라: 조작된 낙원', '사랑의 안단테'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고스트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