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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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자녀 계획 밝혔다…"젊은 아빠 되고 싶어, 아이 둘 낳을 것" (슈돌)

기사입력 2025.10.23 16:16 / 기사수정 2025.10.23 16:16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찬원이 '육아 만렙' 면모를 보이며 '슈돌' 합류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찬원이 '호우부자' 김준호, 은우, 정우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의 트로트 스승인 이찬원을 환영하기 위해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한껏 터뜨렸다.

특시 정우는 플랜카드 속 이찬원이 눈앞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진또배기 삼촌!"이라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네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찬원은 "나는 항상 젊은 아빠가 꿈이었다"라며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슈돌' 합류 계획부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은우, 정우를 세심하게 챙기며 육아 대상급 활약을 보인 가운데, 진또배기 삼촌에 푹 빠진 은우, 정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찬원은 은우, 정우의 폭발하는 텐션에 "와! 에너지가 남달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본인의 힘이 닿는 데까지 아이들을 놀아 주며 육아 만렙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찬원은 처음이었던 정우의 기저귀 갈기 미션도 능숙하게 성공해 김준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육아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요리에서도 재능을 보였다오므라이스와 수제 떡갈비, 오이, 참외 장아찌까지 뚝딱 만들어 소스 러버 은우, 달걀 러버 정우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찬원의 모습에 정우는 그의 곁에서 고사리손으로 오이와 참외를 세척하며 요리를 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은우 역시 세심하게 챙겨 주는 이찬원에 홀릭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이 "삼촌 아들 할래?"라고 묻자, 잠시 고민하더니 "네~"라고 대답하며 삼촌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빠 김준호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찬원이가 정말 잘 놀아 줘서 인정한다"라고 이찬원을 좋아하는 은우를 이해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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