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송재희가 새 차량을 공개했다.
23일 송재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액티비티를 좋아했던 우리 부부와 제주도 한달 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엘이의 덜컹덜컹 유아기까지 함께 했던 너무 정들었던 지프 랭글러를 보내고, 쌍둥이 도하, 레하가 태어나고 대가족의 새로운 시작으로 싸이벡스 카시트 3개와 유아차3개에 여러 짐들이 넉넉히 들어갈수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했다"며 "아이가 셋이니 취득세 85%감면에 개소세, 부가세, 교육세까지 감면되고, 엄청난 혜택들이 많더라"고 새 차를 뽑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2월 뉴욕에 갔을 때 완전 반한 8기통 자연흡기 6162cc의 어마어마한 엔진에 압도적인 포스의 블랙 에스컬레이드 25년형 스포츠 플레티넘이 너무 멋진 거다"라며 해당 차종을 구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구매한 차량에 대해 그는 "24인치 대형 휠에 36개의 AKG스피커! 55인치 커브스 디스플레이! 동승석이랑 2열에서 유튜브 넷플릭스 볼수있는 3개의 모니터! 그냥 끝내준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더니 "절대 이 글은 우리 아내분들께 보여드리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가 산 차량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억6607만~1억8807만 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송재희는 배우 지소연과 2017년 결혼 이후 2023년 1월 첫째를 출산했다. 최근에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송재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