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팀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배급사 네온(Neon)은 공식 계정을 통해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김우형 촬영감독과 함께한 이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의 코미디언 빌 헤이더가 진행을 맡은 '어쩔수가없다' 스페셜 상영회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 김우형은 빌 헤이더를 가운데 두고 기념샷을 남겼고, 다른 사진에서는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인 스티븐 연, 존 조 등과도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저렇게 모여서 영화 하나 찍어줬으면 좋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22일 기준 국내에서 281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몰이 중이다.
제5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는국제 영화제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고, 제58회 시체스 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 네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