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첫 음악 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진행된 '박명수의 휘낭시에' 코너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작년 4월 15일 '라디오쇼'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아현은 "끝나고 세 번 울었다. 이거를 2년 동안 기다렸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1위를 한 뒤 멤버들 중 아현이 제일 먼저 울었다고 전해졌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아현은 "이렇게까지 운 게 처음이다"라며 PD, 작가, 멤버들, 헤어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축하해줄 때마다 울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멤버들 중 MBTI가 T(사고형) 유형인 사람이 있냐고 묻자, 멤버들은 "다 T 유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신기해하며 "난 눈물이 안 난다"라며 "블핑 지수도 T다"라고 블랙팡크 지수를 언급했다. 또 "다 T 유형인데 아현이는 왜 울었냐. 억지 울음이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