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쌍둥이들의 백일을 자랑했다.
레이디 제인은 19일 자신의 계정에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우주별이 벌써 100일이라니! 포둥포둥 살 진짜 많이 쪘죠. 우리도 이제야 진짜 엄마 아빠가 된 기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이어 "집에서 백일상 차리는 게 쉽진 않았지만 그래도 우주별이 꽤나 의젓하게 앉아 있어서 얼마나 기특하던지. 근데 마지막 사진 보니까… 별이 토하고 있었네? ㅋ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직접 차린 백일상에서 예쁜 한복을 입고 앉아있는 우주와 별, 쌍둥이 자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가 끊이지 않는 엄마 아빠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10살 연상 연하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2023년 7월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지난 8월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레이디 제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