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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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만 하다 끝날 상"…'이경실 딸' 손수아, 악플 직접 박제 "나쁜 말 하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0 12:40

이경실 딸 손수아
이경실 딸 손수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딸 손수아가 악플에 응수했다.

손수아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한 누리꾼이 쓴 악플 댓글을 직접 캡처해 게재했다.

손수아의 액션 훈련 촬영을 담은 영상에 "백날 준비만 하다 끝날 상이다"라는 악플이 달렸고, 그는 직접 "너무해"라고 속상한 마음을 담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어 누리꾼의 아이디에 '천사'가 들어간 것을 두고 "천사가 나쁜 말 한다고 내 친구들한테 다 이를 거야"라고 재치 있는 응수를 하기도 했다.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을 졸업하고 요크 주립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특히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이기도 한 손수아는 지난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들과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누리꾼들은 "악플러 너무하네", "연기 전공까지 했는데 준비만 하다 끝날 상이라니", "손수아 유쾌한 대처 마음에 든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손수아 SN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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