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션의 아내이자 배우 정혜영이 자신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최근 정혜영은 자신의 계정에 "몸은 정직하다. 시간은 몸을 늙게 하지만, 의지는 그것을 다듬는다. 즐겁게,열심히,제일 중요한 꾸준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크롭 톱과 레깅스를 입고 거울에 비친 근육을 확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팔 근육과 놀라운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정혜영.
이어 정혜영은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짝꿍"이라며 과자와 라면, 떡볶이 등이 먹고 싶을 때는 맛있게 먹으며 더 열심히 운동한다고 전했다.
"맛있는 걸 먹는 건 우리에게 크나큰 즐거움입니다"이라는 그는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 속 정혜영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며 흔들림없는 자세로 완벽함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림자로 더욱 잘 보이는 근육을 공개한 그의 자기관리가 시선을 끈다.
네티즌은 정혜영의 근황에 "얼마나 운동에 집중하면 이 몸매가 나오나요?", "말이 안 되는 근육인데요", "자극 받고 있습니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몸짱부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정혜영인 줄 알았어요", "정혜영 닮은 꼴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여리여리한 줄 알았는데 못 알아볼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정혜영은 션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함께 러닝을 하는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일상을 밝히며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정혜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