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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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열린 'Pokémon GO' 첫 스탬프랠리, 트레이너들 큰 호응 속 성황리 열려

기사입력 2025.10.19 11:3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okémon GO'의 첫 스탬프랠리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최근 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가 국내 최초 개최 중인 '제주도 스탬프랠리' 이벤트가 열띤 참여 속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랠리는 오는 26일까지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지정된 포켓스톱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주요 장소는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중문색달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베릿내공원 ▲중문면세점 ▲천제연폭포 ▲9.81파크 제주 등 7곳이다. 방문지에선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를 비롯해 '꼬부기', '야돈', '갸라도스', '메타몽' 등 다양한 포켓몬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한다.

특히, 제주국제공항과 여미지식물원 내 설치된 'Pokémon GO' 이벤트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부스에서는 '피카츄' 썬캡과 리플렛이 무료로 제공되며, 스탬프를 모두 모아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스티커, '알로라 나시' 카드, 랠리 완료증, 우표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게임 내에서도 보상이 제공된다. 스탬프랠리를 완료하면 4,000XP, 별의모래 4,000개, 파랑 티셔츠(귤무늬)를 입은 '피카츄'를 얻을 수 있다. 운이 좋은 참가자는 색이 다른 '피카츄'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무료 시간 제한 리서치 미션을 완료하면 3,500XP, 별의모래 5,000개, '꼬부기'·'뚜벅쵸'·'야돈' 등과의 만남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장소 주변에서는 루어모듈 효과가 1시간 지속되며, 지도에 이벤트 테마 꽃가루가 등장한다.

한편,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iantic.inc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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