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우재에 솔직한 평가 내렸다 …"인기 있는데 안 유명해" (놀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유재석이 주우재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돌아온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주우재에게 "너는 장르가 다르다"라며 "너는 인기는 있는데 유명하지 않은 친구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저 나름 청담동 지나면 다 알아본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이경은 "우재 형이 토크 콘서트를 하는데 800석이 매진됐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인기가 있는 거다. 너는 내년 중후반기에 인기가 있으나 유명하지 않은 분들하고 따로 모일 거다"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나름 되게 세부적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제가 좀 애매하다"라며 "저는 다 하지 않냐. 음원도 내고 예능도 하고 뮤지컬, 드라마, 영화도 하다 보니까"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이이경에 대해 "좋게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평가하자, 주우재는 "'이도 저도' (아니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이에 더해 "여기 저기 집적댄다"고 '디스'를 날렸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