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9
연예

혜리, 체질검사 결과에 '충격'…"밀가루+닭·돼지·소고기 NO, 뭘 먹으라는 거야"

기사입력 2025.10.18 17:30

혜리.
혜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체질검사를 받았다. 

17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자신의 체질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알러지 반응의 종류에는 '급성 알러지'와 '지연성 알러지'가 있는데, 급성 알러지는 외부 물질이 들어온 후 신체에서 알러지 반응이 바로 나타난다.

지연성 알러지의 경우엔 짧으면 2시간, 늦게 나타나면 72시간까지도 천천히 반응이 나타나서 알아차리기 어렵다.

혜리 유튜브 채널 캡처.
혜리 유튜브 채널 캡처.


혜리는 "제가 급성 알러지는 없다. 그래서 지연성 알러지도 없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혜리는 "건강을 위해 식단에서 배제할 음식은 없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섭취 제한' 음식에 장어, 올리브, 토마토, 딸기, 우유, 밀가루가 적혀 있어 좌절했다. 그는 "내가 살 뺀다고 토마토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라며 "소량은 가능이다"라고 했다.

또한 '섭취 주의' 품목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가 모두 포함돼 있자 혜리는 "이건 미친 거다. 수박 진짜 좋아하는데. 양파 이런 걸 어떻게 안 먹냐. '섭취를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도 소량으로만 섭취. 3개월 이상 섭취를 제한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는데 진심이냐"라고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혜리는 검사 결과를 모두 확인, "뭘 먹으라는 거냐. 밀가루 안 되는 게 진짜 어이없다. 콩류는 다섯 종 다 좋은데 내가 콩류를 진짜 싫어한다"고 얘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