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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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신인 감독' 첫 패배 후…"나 자신 돌아볼 시간 가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7 18:14 / 기사수정 2025.10.17 18:14

장주원 기자
사진= 김연경 SNS
사진= 김연경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연경이 최근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음을 밝혔다.

16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남겼다.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라고 불린 김연경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잠시 휴식 기간을 가졌음을 밝혔다.

김연경은 "은퇴 후에도 쉼없이 달려오느라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스위스와 프랑스 여정은 오랜만에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김연경 SNS
사진= 김연경 SNS


드넓은 스위스 산맥에서 여유를 즐기는 김연경의 모습은 한껏 편안해 보인다. 

김연경은 "앞으로의 길이 어디로 향하든, 조금 더 나답게, 꾸준히 나아가고 싶다. 저의 다음 여정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남기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김연경 SNS
사진= 김연경 SNS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휴식기 인증샷을 남기며 흐뭇한 미소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가 응원해 달라면 당연히 응원하죠. 끝까지 늘 항상 응원할게요",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한 김연경 선수님을 응원합니다! 이제 감독님으로서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응원 세례를 펼쳤다.

한편, 김연경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팀 필승 원더독스의 감독을 맡으며 레전드 배구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김연경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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