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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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돈자랑 논란' 안중에 없나…46만원 헤어핀→1000만원대 다이아 시계 '또 자랑'

기사입력 2025.10.17 11:11 / 기사수정 2025.10.17 11:1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고가의 쇼핑템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손연재 유튜브에는 '내돈내산 모아모아.. 대공개 귀여움 한가득 연재가 꽂힌 취향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연재는 "듣도 보도 못한 취향템 소개가 될 것 같다. 실제로 제가 좋아하고 생활에 녹아 있는 친구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손연재는 "평상시 많이 쓰는 수제핀"이라며 "소품샵에서 샀는데 제니 씨도 이걸 쓴다고 해서 유명했다. 그래서 저도 애착이 더 생겼다"고 했다. 이 밖에도 편집샵에서 구매한 진주 장식이 눈길을 끄는 헤어핀을 소개하며 "진짜 비쌌다. 이렇게 비쌀 줄 몰랐다.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손연재는 해당 머리핀에 대해 "딸이 생기면 물려주고 싶다"고 했고, 제작진이 가격을 묻자 그는 밝히지 않았다. 이후 자막을 통해 해당 제품이 46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헤일리 비버의 핫한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라며 립글로즈가 장착된 휴대폰 케이스를 자랑했다. 이어 토끼귀 장식이 눈길을 끄는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하며 "단점이 진짜 비싸다. 17만 원"이라고 했다.

또한 손연재는 가장 아끼는 향수로 크리드 제품을 꼽았다. 그는 "신혼여행 중 프랑스에 크리드 매장을 발견해 들어갔다. 그때 이 향수를 처음 접했는데, 향이 너무 좋아 신혼의 추억이 담겼다"고 했다. 이어 바디크림과 블러셔 등 화장품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직접 커스텀한 가방과 시계를 공개했다. 그는 "까르띠에와 비슷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룩에 잘 어울린다"며 결혼 당시 남편과 함께 구매한 시계를 자랑했고, 다이아몬드 세팅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1,000만~2,000만 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연재는 본인의 채널을 통해 출산 후 16개월 동안 사용한 육아템을 소개하며 고가의 육아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일반인이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2개씩 사는데 사용은 두세 번?", "그냥 돈자랑" 등 돈자랑을 한다는 내용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연재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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