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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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나…사생활 공개 이민우·연이은 저격 김동완 '눈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15 16:50 / 기사수정 2025.10.16 15:51

이민우, 김동완
이민우, 김동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이민우, 김동완의 행보가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김동완은 14일 개인 채널에 "전 당신이 어떻게든 피드에 뜨는 게 싫어요"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모두 가상의 인물"이라며 가사를 쓰다 남긴 것이었다는 해명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에는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며 예능 출연 의사가 없다는 글을 남기면서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달라"는 제작진 저격 멘트도 덧붙였다. 

예능 출연 거부 발언으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던 가운데, 또 한번 저격글을 남겨 도마 위에 오른 김동완. 이에 걱정어린 시선과 의문스럽다는 반응이 공존했다. 



이민우의 행보 역시 아쉽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던 그는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한 뒤 예비신부와 그의 딸을 방송에 공개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과거 이혼 경험이 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민우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임신 중이다. 

결혼은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이민우는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TMI를 남발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 때문에 부모님, 누나가 사는 집에 예비신부, 딸과 합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여기에 더해 예비신부와 전 남편의 법적 문제, 예비신부의 딸을 입양해야만 하는 사정 등을 방송을 통해 보여줬다. 

이러한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내용에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결혼 과정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사생활 팔이'로 보인다는 것. 그러나 이민우의 사생활은 당분간 계속해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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