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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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44년史 최초 라팍이 해냈다! 14일 대구 2만 3680석 완판→PS 27G 연속 매진 신기록 탄생 [준PO4 현장]

기사입력 2025.10.14 19:28 / 기사수정 2025.10.14 19:28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근한 기자) KBO 44년사 역대 최초 대기록이 탄생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가득 메운 2만 3680명의 만원 관중으로 포스트시즌 27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이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앞선 세 차례 시리즈 맞대결에선 삼성이 2승 1패로 앞섰다. 이날 삼성이 4차전을 승리한다면 준플레이오프 업셋과 함께 한화 이글스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 시리즈로 올라간다. 반대로 SSG가 4차전 반격에 성공한다면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운명은 5차전에서 결정된다. 

KBO에 따르면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 삼성라이온즈파크 2만 2680석 전체가 완판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6경기 총 입장 관중 수는 총 13만 9720명이다. 

또 이날 매진 기록으로 포스트시즌 27경기 연속 매진(2023년 11월 7일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기록이 이어졌다. 준플레이오프는 9경기 연속 매진(2024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이다. 

포스트시즌 27경기 연속 매진 기록은 역대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9년 10월 10일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2011년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이어진 26경기 연속 매진이었다.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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