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몸신의 탄생'이 장 질환의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다룬다.
14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궤양성 대장염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50대 두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아온 두 도전자는 각기 다른 장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과 불편함을 겪어왔다고 털어놓아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도전자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정도로 아팠다"며 당시의 고통을 회상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통증과 불편함 속에서 삶의 의지를 잃어가던 두 사람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자세히 들어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경희대학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직접 출연해 염증성 장 질환의 원인과 관리법을 쉽게 알려줄 예정.
차재명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장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눈, 피부, 관절, 간 등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며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부터 장내 환경 개선 방법까지 자세히 짚어낸다.

사진=채널A '몸신의 탄생' 스틸컷
실제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50세 미만 대장암 발병률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수가 2016년 기준 약 167만 명에 이를 정도라고 전해져 유민상 황보라 등도 충격을 받았다고.
두 도전자는 과연 장 내 염증을 바로잡아 이전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