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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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경사 터졌다…첫 예능 고정에 "♥감독 남편, 나에게 '출세했다'더라" 폭소 (바달집)

기사입력 2025.10.13 11:20

장주원 기자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나라가 첫 예능 고정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첫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서는 돌아온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과 함께 새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가 바다 건너 이국 땅에서 첫 번째 유랑 집들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바달집' 최초의 여자 집주인으로 합류한 장나라는 설렘과 긴장 속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예능 고정 출연도, 캠핑도, 장기간 야외 생활도 해 본 적이 없다는 장나라는 "혼돈의 카오스이지만 또 재미있을 것 같다. 저에겐 '바달집'이 톰소여의 모험급"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장나라 남편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신랑이 섭외 이야기를 듣자마자 잇몸 만개하며 퇴근했다. 출세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장나라는 첫 예능 고정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화끈한 모습을 뽐냈다. '바달집'을 위해 트레일러 자격증을 취득한 장나라는 "한 번 떨어졌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 마라탕을 먹고 심기일전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성동일과 김희원은 "화나게 하면 뭐든지 다 해내니까 앞으로 계속 건드려야겠다"라고 건드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삼 남매는 '바달집'과 함께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입항하며 본격적인 유랑을 시작했다. 삼 남매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다른 현지 풍경 속에 설렘과 힐링을 만끽했다.


첫 일정은 김희원의 지인인 현지인 다카마쓰 씨와의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의사소통하던 중 장나라가 의외의 일본어 실력을 드러냈고, 성동일은 "역시 나라가 한방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공


이날 '바달집'의 앞마당은 노을이 아름다운 캠핑장이었다. 

이와 함께 첫 집들이 손님인 엄태구와 신은수가 찾아와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난기 가득한 성동일은 과묵한 이미지를 고수하는 엄태구에게 일부러 카페에서 음료 주문을 시키며 웃음을 터뜨렸고, 신은수는"오는 동안 수다를 엄청 떨었다"라며 엄태구의 반전 면모를 증언해 놀라움을 샀다.

이처럼 기분 좋게 첫걸음을 내디딘  '바달집'은 tvN 타깃인 2049에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최고 2.2%로 케이블 및 종편 내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힐링 예능으로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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