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의 결혼식 촬영 현장. 사진=박은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박은혜가 결혼식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박은혜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함께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혜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사진에 "결혼식 촬영 날..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또 박은혜는 "한 여름에 가을 옷 입고 시작한 촬영이 벌써 세 달째 접어 듭니다.. 그리고 드디어 내일 첫 방송을 하네요~^^"라고 밝혔다. 사진 속 결혼식 장면은 박은혜가 출연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 현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어떻게 나왔을지 설레고 기대되는 이유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현장에서의 즐거움과 행복감이 크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우리 셋 하하호호 사진만 봐도 즐거운데 ^^"라며 "내일 첫 회 첫 씬 두근두근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18년 9월 협의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사진=박은혜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