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가족여행 근황을 전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박진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JYPfamily 가족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Feeling the pro and con of a family vacatio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성경필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딸은 옆에서 함께 책을 읽고, 박진영의 어깨에 올라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가족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글을 더하며 가족여행 속 소소한 여유와 행복한 일상을 전해 훈훈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9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듬해 둘째 딸을 얻었다.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은 신설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박진영을 깜짝 발탁했다.
사진=박진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