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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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유재석에 간택 받았다…통 큰 명절 선물에 "인정받는 기분" 감격 (딘딘은)

기사입력 2025.10.10 10:16 / 기사수정 2025.10.10 10:16

딘딘, 유재석/엑스포츠뉴스 DB
딘딘, 유재석/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딘딘이 유재석의 명절 선물을 받아 자랑에 나섰다.

8일 딘딘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은 축의금 얼마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은 황금 연휴를 맞아 명절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딘딘은 "저 (유)재석 형한테 명절 선물 받는 사람이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명절마다 지인들에게 통 큰 선물을 돌리는 미담으로 알려져 있다.



딘딘은 "이번 추석 때 (유재석이) 또 저한테 주소를 받아가셔서 선물을 보내주셨다"며 "제가 재석이 형한테 '이제야 형의 새끼가 된 것 같다. 드디어 형님한테 인정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이 "선물 오배송 아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딘딘은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축의금 액수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들은 축의금 1000단위일 듯"이라는 한 누리꾼의 글에 딘딘은 "1000을 누가 하냐. 저는 30 한다. 친하면 50정도"라고 솔직히 밝혔다.

절친 슬리피의 결혼 당시 딘딘은 "세상 물정 모르고 친한 사람이 결혼한다니까 신나서 냉장고 해주고, 스타일러 해주고, 거의 700~800만원 쓴 것 같다"며 "솔직히 후회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딘딘은 딘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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