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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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현숙, 3대1 데이트에 "이길 자신 있다고 했잖아"…영수에 '오빠' 플러팅 작렬 (나솔)[종합]

기사입력 2025.10.09 00:03 / 기사수정 2025.10.09 00:03

문채영 기자
'나솔'에서 현숙이 플러팅을 선보였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나솔'에서 현숙이 플러팅을 선보였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나솔'에서 28기 현숙이 폭풍 플러팅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순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표를 받은 영수는 영자, 옥순, 현숙과 데이트에 나섰다. 영수는 시작부터 "현숙 님을 위해 준비한 술이다"라며 손에 든 상자를 설명했다.

식당으로 이동을 위해 차에 탄 현숙은 영수에게 "오늘까지 간 보기로 했다며? 그래서 그렇게 다 잘해준 거라면? 오해했다. 난 오늘은 너다. 너 때문에 흔들린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나솔'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나솔' 방송화면. 사진=SBS Plus


이를 본 이이경은 "현숙 씨가 웃으면서 툭툭 치니까 정신 못 차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테프콘도 "24기 옥순 씨와는 다른 플러팅이다. 24기 옥순 씨보다 선사시대의 그런 맛이다. '너야'라고 하는데 돌도끼처럼 들어오니까 임팩트가 더 세다"라며, "배신하면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현숙의 플러팅을 분석했다.

식당에 도착한 세 여자는 영수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했다. 승자는 옥순으로, 옥순은 영수의 맞은편을 차지했다. 영수의 옆자리에 앉은 현숙은 자연스럽게 "오빠 그거 물이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영수는 "오빠라고 불러주니까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영수의 말에 현숙은 '오빠'를 남발했다.

옥순은 두 사람에게 나이 차이를 질문했다. 이에 현숙은 "4살 차이다. 궁합도 안 본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현숙은 옥순에게 "이 자리 줘서 고맙다. 나 계속 이렇게 보고 있다. 목줄 감고 있겠다"라며 영수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나솔'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나솔' 방송화면. 사진=SBS Plus


이에 옥순은 "나 이렇게 TV 보듯이 보면 된다"라며 현숙의 플러팅에 체념했다. 송해나도 "(현숙의) 몸이 많이 기울었다. 앞으로 쏟아지겠다"라며 놀랐다. 영자는 현숙의 폭풍 플러팅에도 말없이 밥만 먹었다. 옥순도 "영화 보면서 팝콘 먹듯이 우리는 지금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숙이 "그동안 3대1이 이러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옥순은 "언니 이게 무슨 3대1이냐? 이건 지금 1대1이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현숙은 "그동안 3대1은 재미가 없었겠다. 나는 다대일 이길 자신이 있다고 했다"라며 영수의 어깨에 얼굴을 기댔다. 영수는 "현숙 님 매력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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