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자식농사 대박났다 "딸, 한국외대 편입…아들, 스위스 로잔 연수" (션과함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조혜련이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엄마 결혼 참 잘한 것 같아요' 조혜련의 가정이 재혼 후 180도 바뀐 이유! (결혼장려 영상, 감동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조혜련이 등장해 션과 러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션이 자녀들의 근황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첫째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고 학교도 다니다 그만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부를 잘 했는데,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위로 올라갈 수가 없는 거다. 그게 너무 얘를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했다. 그래서 학교를 다니다 그만두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국제학교에 갔다가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다 코로나가 터져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외대에 편입했다. 지금 4학년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골키퍼를 준비하던 아들에 대해서는 "18살에 초졸이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 다 보고 19살에 청강대 게임기획학과 들어가서 지금 4학년이다"라며 "지금은 휴학계 내고 스위스 로잔 연수를 갔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은 자녀들의 근황 이야기를 마친 후 "둘 다 너무 잘 자랐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