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런닝맨'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지키고 싶은 자와 뺏고 싶은 자의 끝없는 신분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을 언급하며 "결혼해서 신혼여행 갔지않냐"라며 출연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PD 또한 "유재석씨와 하하씨를 제외하고 노비다.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종국씨 대신에 다른 노비들이 자리를 채우러 나와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 정승환이 신혼여행을 간 김종국을 대신해 출연했다.

SBS '런닝맨'
전현무는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형 왜 멋을 부렸어"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전현무는 "안돼 안돼 청담동 머리야"라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전현무의 머리에 흰띠를 둘렀고, 콧수염을 매직으로 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오자마자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