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헤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혜빈이 발리에서 1500만원을 도난당한 가운데,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전혜빈은 4일 오후 "발리에 여러번 와 봤지만 이번 여행만큼 행복한 적은 처음인듯♥ 아이도 어른도 너무 아름답다 너무 행복하다를 매일 이야기 하며 마음 가득 좋은 것들을 가득 채워 넣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더불어 쭉 뻗은 각선미,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한 그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에 장희진, 소유진, 서효림, 신다은 등 수많은 이들이 감탄 섞인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전혜빈은 발리 여행 중 카드를 도난당했고, 10분 만에 1500만원을 긁혔다면서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조사를 마친 그는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인 전혜빈은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전혜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