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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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고사했다? "워낙 유명해, 부담됐다" (매불쇼)[종합]

기사입력 2025.10.03 16:55

'어쩌면 해피엔딩' 이원회 감독과 배우 신주협.
'어쩌면 해피엔딩' 이원회 감독과 배우 신주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어쩌면 해피엔딩'을 연출한 이원회 감독이 신주협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3일 방송된 '매불쇼'에는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을 연출한 이원회 감독과 배우 신주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원회 감독은 신주협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 감독은 "너무 유명한 뮤지컬, 사랑받는 뮤지컬이라 좋은 배우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저도 사랑에 빠지는 남자상이어야 하지 않나. 제가 아니라 관객들이 보기에 사랑에 빠질 수 있어야 한다. 제 취향이 들어갔지만 증명이 필요했다"며 기준을 이야기했다.

그는 "신주협의 외모도 제가 선호하던 스타일이고, 패션도 좋더라"며 "첫 오디션 때 노래도 외모도 좋고 같이 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못 할 거 같다'는 태도로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스틸 컷.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 스틸 컷.


이에 신주협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워낙 대학로 창작극 중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 재연에 참여했었는데 참여한 이유도 초연에 참여한 선배들 연기에 감동을 받아서다. 나중에 이 공연에 참여하고 싶었던 마음을 느꼈었다. 그래서 부담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미 공연 쪽에서 사랑받는 원작이 있으니 제가 영화에 참여하면 작품이 좀 안 좋게 되면 죄송한 일 아니냐"며 망설였던 이유를 덧붙였다.

하지만 신주협은 완벽한 올리버로 변신을 예고, 직접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입증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 분)와 ‘클레어’(강혜인)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뮤지컬 영화로 2일 개봉했다.

사진 =매불쇼 채널, 키노필름, 아센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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