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0.03 19:02 / 기사수정 2025.10.03 19:02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정현 기자) 모처럼 잠실 개막전을 맞은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이 개막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 감독은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82-89로 아쉽게 패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2쿼터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삼성은 3쿼터 중반 역전하면서 힘을 내는 듯했다. 하지만 4쿼터에 수비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면서 개막전에서 패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 내가 운영하는데 많이 부족했다. 내가 발전해야 한다. 발전하면 승리할 것이다. 홈팬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