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티캐스트 E채널 '내새끼의 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아버지가 추천한 데이트 코스를 따라 전희철의 딸 수완과 함께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7회에서는 운명처럼 성사된 이탁수, 전수완의 랜덤 데이트와 '내 새끼'들의 본격 매운맛 진실게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수와 수완은 소품숍에 들려 커플 케이스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수완은 탁수에게 "데이트를 오빠가 아니라 다른 분이랑 하게 되면 밤에 오빠한테 말하려고 했다. 근데 데이트를 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탁수는 "서로의 케이스를 위해서 공들여서 집중해서 만드는 시간이 됐었다. 그게 마음을 더 쓰게 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수완 또한 인터뷰에서 "연애나 이런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라며 "커플템을 한 적이 없는데 오빠랑 하게 되니까 좋았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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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이종혁 코스 성공적",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탁수 또한 "소소한 데이트 코스더라. 정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수완은 "일상에서 평범하게 할 수 있는 데이트를 해서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후 인생 네컷 사진을 찍으러 간 두 사람.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완은 "설레고 진짜 커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