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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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청소광' 타이틀 포기?… "이틀간 NO 샤워+안 쓰는 방 NO 청소" (더브라이언)

기사입력 2025.10.01 14:10

문채영 기자
브라이언이 샤워를 안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브라이언이 샤워를 안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브라이언이 결벽증과 멀어진 모습을 보였다.

30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에는 '브라이언 결벽증 강제 치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휴식을 위해 임실을 찾은 브라이언은 먼지가 가득한 화장실에 경악했다. 그는 "먼지가 하루살이처럼 보인다"라며 비명을 질렀다. 

락스를 이용해 때를 불리던 브라이언은 "이게 어떻게 쉼이냐"라며 "이 (유튜브) 제작사 저 제작사 다 똑같다. 다 사기꾼이다"라며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집을 구해준 제작진들을 원망했다.

이어서 부엌을 청소하던 브라이언은 "나 청소광 그만뒀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또 그는 침실에 에어컨이 없다는 말에 "난 에어컨 없이 못 잔다. 침실은 청소가 필요 없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이 청소관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브라이언이 청소관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열심히 청소를 하는 브라이언에게 제작진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숙소는 어땠냐?"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늘 깨끗했다. 왜냐하면 SM은 청소 이모님을 불러준다. H.O.T. 형들이 돈 많이 벌어줬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브라이언은 깔끔한 모습을 좋아한다는 유명세와 달리 부엌에 서서 대충 세수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임실 와서 결벽증 극복"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이 수건이 없어서 전날부터 샤워를 안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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