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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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캣워크 페스타, 성황리 종료…현장 방문객 2만5천명 달성

기사입력 2025.10.01 11: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캣워크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진행된 '2025 강남페스티벌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이하 캣워크 페스타)는 4일간 현장 방문객 총 약 2만 5천 명을 달성하며 서울 강남구를 뜨겁게 달궜다.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하이브리드 패션쇼와 미식 여행존을 통해 패션과 퍼포먼스, 미식과 문화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강남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회와 2회에 이어 이번 3회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의 도심이 세계적인 문화 무대로 탈바꿈되며,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작업(WORK)이 작품(ART)이 되는 현장이 만들어졌다.

하이브리드 패션쇼에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감각적인 8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걸맞은 퍼포먼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퍼포먼스 등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 하이브리드 패션쇼는 기존 패션쇼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각 쇼마다 공연장을 방불케 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올해 첫 선보이는 미식 여행존에는 강남을 대표하는 맛집은 물론 다채로운 메뉴들의 푸드트럭이 들어와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현장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성원 속에 ‘2025 강남페스티벌 패션 페스타 X 캣워크 글로벌 트렌드 페스타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구는 패션, 미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캣워크 페스타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브랜드와 대중이 함께 교감하는 장이 되었고, K-컬처의 확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강남구는 대체불가한 문화 예술 융합의 장인 캣워크 페스타와 같은 혁신적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도시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현장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캣워크 페스타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 코엑스 동측 광장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외 공간을 통해 사전 예매 관람객은 물론 현장을 오가는 대중의 많은 참여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패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었다.

캣워크 페스타를 통해 패션, 미식, 문화까지 패션을 넘어 다양한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터로서 두각을 드러낸 에스팀은 패션과 콘텐츠 트렌드를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에스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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